[💌#10] 내가 항상 호구의 연애만 하는 이유

2021. 5. 26. 13:36Letter

 
 
 
 
 💌
 
“뭐?! 헤어졌다고? 너처럼 잘하는 사람도 없을 텐데 왜?”
 
  주변에 이별 소식을 전하면 이런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
지난 연애에 충실했던 사람들은 꽤 많습니다.
 
제 3자가 볼 때도 지극정성으로 잘해줬는데,
이들은 왜 이별을 맞이하게 된 것일까요?
 
 

# 그렇게 잘해줬는데, 왜 헤어졌을까?

모든 이별에는 원인이 존재해요. 문제는 양쪽 모두에 있는 경우가 많고, 때론 한쪽에만 있을 수도 있죠. 문제가 한쪽에만 있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가 관계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까닭은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. 즉, 관계는 함께 만들어가는 거랍니다. 
 
  헌신만 하다가 헌신짝이 되었다고요?
답이 나왔네요. 헌신만 했으니 문제죠. 
 
잘 해주는 게 왜 문제가 될까요? 그건 바로 연애에는 서로 주고 받는 것들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에요. 상대에게 주는 게 있으면 그만큼 받는 것도 있어야 해요. 사랑은 상호적인 거니까요. 혼자 연애하는 거 아니잖아요.
 
  준 만큼 받지 않으면 상대는 나를 그저 베푸는 사람이라고만 인식하게 돼요. 그러다보면 관계가 점점 루즈해지고 더 이상은 설렘이 느껴지지 않아요. 이성적인 호감이 떨어지는 건 순식간입니다.
  더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이 을을 자처하는 안타까운 분들도 계시죠. 하지만 상대가 원하는대로 다 해주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에요. 그렇게 해서는 절대 상대가 날 좋아하게 만들 수 없거든요. 거저 주어진 것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. 상대의 노력과 집중을 이끌어낼 수 있는 포인트를 여러분이 갖고 계셔야 하고, 없으면 찾아내야 해요. 그러한 ‘소구점’ 없이는 관계가 오래갈 수 없어요. 매력적이지 않으니까요.
 
  헤어지고 나서 뒤늦게 “그렇게 잘해줬는데…… 어떻게 날 떠나?! 이 나쁜놈!!”울며불며 신세한탄하지 말고, 지금 같은 상황에서 나는 상대와 무엇을 주고 받을 수 있는지를 깊게 고민해보셔야 합니다. 
 
  
혼자서는 생각이 안 난다면 전문 상담사
선생님의 도움을 얻어 보는 것도 좋아요.
 
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도록
리데이트가 도와드릴게요. 
 
  Re : date 와 함께 다시 한 번 예쁘게 사랑해봐요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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